국민안전의 날 준비물, 비상랜턴 꼭 챙기세요

매년 4월 16일은 '국민안전의 날'입니다.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,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인데요. 특히 봄철은 화재, 산불, 교통사고 같은 사고가 잦기 때문에 한 번쯤 일상 속 안전을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.

국민안전의 날이란?

'국민안전의 날'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 후 제정되었습니다. 국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
🔹 제정일: 2015년

🔹 날짜: 매년 4월 16일

🔹 주요 활동: 안전 점검, 재난 대응 훈련, 안전 교육 등

1. 집안 안전 점검하기

🔹 소화기, 감지기, 비상구를 다시 점검해보세요.

🔹 가스 누출, 전기 누전 같은 위험 요소를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.

2. 가족과 함께 비상 대피 훈련하기

🔹 대피로와 대피 요령을 가족끼리 함께 정리해 두세요.

🔹 집 근처 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.

🔹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, 반려동물도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.

🔹 반려동물 대피 요령(이동장 준비, 이름표 부착 등)을 가족과 함께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.

3. 생활 속 안전 수칙 다시 배우기

🔹 교통안전, 화재안전, 심폐소생술(CPR) 등 꼭 필요한 기본 수칙을 다시 익혀보세요.

4. 온라인 안전 교육 참여하기

🔹 각 지자체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안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

'국민안전의 날'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, 항상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배우고 익히도록 합시다. 우리 집 안전! 다시 한 번 점검해보세요.